대전마케팅공사는 외국인을 포함한 ‘제3기 SNS 기자단’ 30명을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SNS 기자단은 대전에 거주중인 미국, 스웨덴, 프랑스 등 외국인(11명)과 학생, 직장인, 교사, 방송작가, 주부블로거 등 내국인(19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SNS 기자단은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활동하게 된다.

또 본인이 운영하는 블로그 및 SNS를 통해 대전 도시브랜드를 강화하는 다양한 축제·행사 소식을 전달하거나, 스토리텔링을 통해 대전만의 특화된 유·무형 가치를 발굴, 기사화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이명완 대전마케팅공사장은 “소통과 참여의 대전도시브랜드 마케팅 제고를 기치로 대전도시의 숨은 가치와 뛰어난 이미지를 발굴·홍보하고 이를 통해 공사의 대표 공기업으로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