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덕 공주시장이 29일 2017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오 시장은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시민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혁신적이고 우수한 정책들을 펼친 결과, 고객만족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2017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은 객관적이고 시대적 트렌드에 부응하는 기준을 제시해 창조적 경영을 일궈낸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기업과 기관을 선정하는 행사로 비전, 리더십, 브랜드가치 등을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시는 민선 6기 오 시장 취임 이후, 도약하는 희망도시 함께하는 행복공주를 시정 비전으로 내걸고 각종 제도를 개선하고 혁신적인 시정을 펼쳐 공산성과 송산리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이어 2018 올해의 관광도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선정 등 고도에 어울리는 관광도시로서 명성을 높였다. 공주=오정환 기자 jhoh588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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