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은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9일 충북문화관에서 '자연·바람·달빛 콘서트'를 연다.

충북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야외공연장에서는 '충북의 산, 소리, 사람을 주제로' 지역의 소리가 자연스럽게 스며든 창작곡의 선율과 이를 다듬어 새로운 음악콘텐츠를 시도하는 융합형 공연으로 진행한다.

무엇보다 전국적인 무대로 경쟁력 있는 공연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지역 활동 출연자들의 음악 정체성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오홍지 기자 ohhj2385@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