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대형 SUV '내비게이터 콘셉트' 서울모터쇼 공개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링컨코리아는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럭셔리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링컨 내비게이터 콘셉트'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링컨 내비게이터 콘셉트는 최첨단 편의사양과 안전기술, 혁신적인 디자인이 더해져 미래 링컨 자동차의 지향점을 확인할 수 있는 차량으로 평가받고 있다.

럭셔리 세일링 보트에서 영감을 받은 차체 디자인과 날개를 펼치듯 열리는 파워 걸-윙 도어가 특징이며, 승하차 시 3단 스텝이 자동으로 펼쳐져 안전한 승하차를 돕는다.

이밖에도 링컨코리아는 서울모터쇼에서 최고급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2017 올-뉴 컨티넨탈'을 비롯해 MKZ, MKZ 하이브리드, 링컨 최초의 콤팩트 SUV MKC, 링컨의 대형 SUV MKX 등 링컨 전 라인업 5개 차종을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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