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산림청은 총 예산 97억원을 투입해 6450㏊의 숲가꾸기를 실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16개 1만 6000㏊ 경제림육성단지 사업에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전체 예산의 57% 이상에 해당하는 55억원은 상반기에 적극 집행할 예정이다. 숲가꾸기는 가지치기 등 수목의 생장환경을 개선해 더 건강하고 더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수목의 생육상태와 나이에 따라 어린나무 가꾸기(250㏊), 큰나무 가꾸기(2150㏊), 조림지 가꾸기(4050㏊) 등이 실행된다. 공주=오정환 기자 jhoh588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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