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공주시 드림스타트사업이 힘차게 출발했다. 공주시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 이들을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2017년 드림스타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보다 1000만원 증액된 3억의 예산을 투입하고 아동통합사례관리사 1명을 추가 채용해 통합사례관리 등 40여종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2017년 총 대상자는 지난해 299명에서 올해 360명으로 61여명 증가됐으며 긴급 대상아동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가정방문 상담 및 지원을 해나갈 방침이다. 공주=오정환 기자 jhoh588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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