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올 상반기 ‘자전거 안전교육’ 운영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6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자전거 안전교육은 △안전사고 예방수칙 △자전거 중심잡기 △기어 활용법 △정비 실습 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되며 안전교육을 희망하는 초·중학교는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이번 시민자전거 안전교육 수료자와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 이수 학교 중 자전거로 통학하는 초등학생에게는 안전모를 지급한다.

한편 희망자는 세종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 공지사항을 참조해 신청서 작성 후, 전자우편(taehyunahn@korea.kr) 또는 팩스(☏044-300-5149)로 접수하면 되며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자전거 어울링 콜센터(1899-9161)로 문의하면 된다. 최진섭 기자 js3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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