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에 따르면 가정통신문 번역서비스는 지난해 10월 ‘교육감과 다문화가정 학부모와의 공감데이트’에서 학교에서 가정통신을 보내면 한국어를 잘 몰라 신청을 못하는 경우가 있다는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세종시다문화교육지원센터와 업무협조를 통해 추진하게 됐다.
시교육청은 이에 따라 2017 다문화학생 멘토링 사업에 대한 안내문과 개인정보동의서 등을 한국어와 함께 베트남어, 필리핀어, 중국어로 번역해 지난 6일 각급 학교에 발송했다. 세종=최진섭 기자 js3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