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관리대상 전 분야에 걸쳐 국가 안전대진단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안전대진단은 특정관리 대상시설을 비롯해 경미한 위험시설물에 이르기까지 대상을 확장 실시하며 위험 사각지대 발굴에도 힘쓰는 등 위험요인 전반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에 따라 시는 공공시설과 민간시설을 포함한 시특법시설 83개소 특정관리대상시설 304개소, 외 기타시설 417개소 등 총 804개소에 대해 자체점검을 추진하고 일부 주요시설 등에 한해서는 민간 전문가를 편성, 3월 말까지 점검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공주=오정환 기자 jhoh588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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