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 주말 1만여명 방문
역세권 단지·생활인프라 호응
입주는 오는 2020년 3월 예정

▲ 3일 개관한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 리더스 견본주택에 찾아온 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이고있다. 시티건설 제공
지난 3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 리더스' 오피스텔 견본주택에 주말 3일 동안 1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관심을 모았다.

㈜시티건설에 따르면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 리더스'는 천안의 강남으로 불리우는 불당신도시(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1283)일원 지하 5층~지상 48층 2개동으로 들어서며, △전용 84㎡A1 360실 △전용 84㎡A2 180실 △전용 84㎡B 90실 등 총 630실 규모다.

이 단지의 공급이 완료되면 중흥 시티프라디움은 불당신도시에만 4개 단지 4400여 실을 갖춘 ‘시티프라디움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단일브랜드로는 신도시내 최대규모다.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 리더스'는 전실 남향 위주의 배치와 4Bay(일부 제외) 판상형 위주의 혁신평면을 적용했으며, 가변형 벽체 설계와 주방 팬트리 및 붙박이장(일부 제외)을 설치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단지는 녹지공간으로 구성된 어린이놀이터와 주민운동시설을 조성해 다양한 연령대의 입주민을 배려했다. 또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해 주거 쾌적성과 안정성을 모두 높였다. 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첨단시스템을 적용했으며,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다목적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만들어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전철1호선 아산역과 KTX 천안아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라는 점과 천안의 강남인 불당지구의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호응이 높다"며 "특히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고르는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를 도입했다는 점이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오는 6일 청약접수와 당첨자 발표가 이뤄지며, 7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48번지(KTX 천안아산역 바로 앞)에 있으며, 입주는 2020년 3월 예정이다. 천안=전종규 기자 jjg280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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