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23.8% “채용계획 없어”

중소기업 10곳 중 5곳은 올해 신입직원 채용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포털 잡코리아가 517개 중소기업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56.7%가 '올해 신입직원 채용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채용 계획이 없다’고 밝힌 중소기업은 전체 23.8%였다.

신입직원 채용 계획이 있다고 답한 기업들은 1개사당 평균 5.2명을 채용할 것으로 집계됐고 분야는 △영업직(42%·복수응답) △생산현장직(30%) △영업관리(22.5%) △마케팅(18.8%) 등이었다.

한편 신입직원 채용 우대 요인은 성실성이 46%(복수응답)로 가장 높았고 이어 △바른 인성(40.8%) △직무경험자(39.4%) △직무분야 전공자(34.5%) 순으로 조사됐다.

신인철 기자 pf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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