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대덕구는 2일 대덕구새마을회관에서 건립 개관식을 개최했다. 대전 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새마을회는 2일 대덕구새마을회관에서 권선택 대전시장, 박수범 구청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 자치구 중 최초로 건립된 대덕구새마을회관은 총 사업비 17억원을 들여 기존 건물을 매입해 리모델링한 것으로 구는 향후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개관한 새마을회관은 연면적 629㎡ 지상 3층 규모로 사무실과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새마을회관은 새마을운동 활성화, 재정적 자립기반 구축, 안정적인 사무공간 확보를 위해 그동안 건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으며 지난해 지방보조사업비를 확보해 사업이 적극 추진됐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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