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I's Daejeon 3·1절 자전거 대행진]
이종범 대전시 건설도로과장 인터뷰


“시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라이딩을 위해 올해 대전시에서 자전거 안전헬멧 2000여 개를 보급할 계획입니다”

자전거 마니아인 이종범 대전시 건설도로과장은 자전거 타기 활성화와 함께 안전한 라이딩 문화 정착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 과장은 “이번 3·1절 자전거 대행진 참가자를 위해 안전헬멧 50여 개를 보급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헬멧 등 자전거 안전장비 착용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벌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훼손된 자전거도로 등 보수나 정비가 필요한 자전거 기반시설을 점검하고 수리해 자전거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해 교통수단으로서 자전거 이용률을 끌어 올리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 과장은 “자전거 문화는 환경과 개인의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투자”라고 강조했다.

신인철 기자 pf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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