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지역의 정보를 생생하고 신속·정확하게 안내하고자 귀농귀촌 안내 도우미를 위촉하고 23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 시는 공주시귀농인협의회원 중 친절하고 활동이 활발한 회원을 읍·면별 1명씩 추천받아 총 10명의 귀농귀촌 안내도우미를 위촉했다.

귀농귀촌 안내도우미는 귀농귀촌 선배로서,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귀농 우수사례와 다양한 시책사업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주택, 농지, 작물선택 요령, 농가 방문 등 농촌에서 필요한 정보를 현장에서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귀농귀촌 안내도우미를 통해 시와 예비 귀농귀촌인 사이의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됨으로써,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인구 유입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주=오정환 기자 jhoh588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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