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는 오는 28일까지 대형 소방대상물 6개소에 대해 긴급 확인지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최근 경기도 화성시 복합건물 화재와 관련 유사사고 방지를 위해 공주소방서 관내 1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 6개소의 소방안전관리 관계자들에 대해 소방서장 방문 및 소집교육을 추진해 관계자의 안전관리 의식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내용으로는 화재위험작업 시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인식, 정상작동 상태를 꼭 준수해야 하며 부득이하게 소방시설의 작동을 중지할 경우 소방서에 소방시설 작동 중지 사전신고 후 소방서의 안전 확인 후 안전관리자 입회하에 작업하되 소화기 등 초기진압을 위한 소방시설 비치 등을 안내해 안전관리를 강화 할 예정이다.

또한 공주소방서에서는 사업장과 정보공유 및 협력을 통한 공동관리 및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준수사항 등을 단속할 엄중 단속할 예정이다. 공주=오정환 기자 jhoh5882@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