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22일 드림스타트 운영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구는 아동복지 전문위원들과 지난해 드림스타트 사업결과 보고를 비롯해 2017년 드림스타트 맞춤형 통합서비스 사업 설명회 시간을 가졌다. 또 행정·재정적 지원방안 등 드림스타트 사업 관련 자문과 지역자원 개발과 같은 효율적 운영을 위한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김영호 운영위원장은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의 부모가 자녀와 같이 할 수 없는 교육을 국가에서 일정부분 대신해주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부모가 먼저 드림스타트 사업의 긍정적인 면을 인지하게 해 자녀와 함께 참여하는 사업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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