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은 계룡산 성터에 대한 정밀 지표조사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정문화재 등재 및 학술조사, 역사·문화콘텐츠 개발, 공원내 문화자원 발굴 등 공동 노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임영재 계룡산사무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원 내 비지정 문화자원에 대한 가치를 재조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조사 결과를 탐방프로그램(체험) 및 스토리텔링 등으로 활용하여 지역 사회 및 탐방객들에게 새로운 국립공원 탐방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오정환 기자 jhoh5882@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