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공주세종대전지사는 올해 신규 추진 예정인 총 74억 규모 4개 지구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대해 공주시(시장 오시덕)와 지난 2월 3일 위·수탁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세종대전지사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반포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59억원)을 비롯해 2019년까지 구계2리, 중흥1리, 유평1리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농촌지역개발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한국농어촌공사와 농촌지역사회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공주시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 구축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또한 민·관 협력의 지역개발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주=오정환 기자 jhoh588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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