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회 윤홍중 의장이 지난 3일 KTX세종역 신설, 찬반논란이라는 주제로 열린 지역 방송국 토론회 녹화방송에 참여했다.

공주시의회 윤홍중 의장은 “KTX공주역이 이제 겨우 자리를 잡아가는데 인근에 세종역을 신설하게 되면 공주역 역세권 광역도시발전계획에 악 영향을 주어 충남남부지역 개발에 저해가 된다”고 강조하며 “세종역은 공주역에서 20여㎞, 오송역과 20㎞에 불과해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제시한 고속철도의 적정 역간거리인 57.1㎞ 에 못 미치는 짧은 거리로 고속철도의 운행속도를 떨어뜨려 고속철도로서위 효용성과 경제성을 낮추게 된다”고 주장했다. 공주=오정환 기자 jhoh588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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