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자체감사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감사업무평가단'을 출범했다.

평가단은 각급 학교 교직원 11명과 교육지원청·직속기관 4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다음 달부터 2년이다.

평가단은 연 2회 정기회의를 열어 감사업무에 대한 문제점을 도출해 개선을 요구하고 타 시·도의 감사사례 정보 공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감사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