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개장 20주년 맞아
쾌적한 여건 입소문 자자

▲ 상록골프장 클럽하우스 전경. 천안 상록CC 제공
천안 상록CC(대표이사 윤석호)가 ‘아시아 100대 명문골프장’으로 도약을 준비하고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천안 상록CC는 공무원들의 체력단력을 목적으로 1997년 개장된 27홀 규모의 정규 퍼블릭골프장이다. 공무원연금공단이 운영하는 이 골프장은 상대적으로 낮은 그린피에 쾌적하고 드넓은 라운드 여건을 갖춘 가장 한국형 골프장으로 입소문이 나있다. 125여만㎡부지에 자연 그대로의 지형을 그대로 살린 코스는 남·중·동 3개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초보자도 편안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있어 골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동절기에는 골프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그린피를 인하(2월)하고, 혹한기 핫팩과 칼러볼 무료제공, 어묵국물 제공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상록CC는 차로 1시간 여거리와 세종시 정부종합청사와는 불과 20분 거리에 닿을 수 있는 최적의 교통 요지에 위치해 있다. 호텔 워터파크 놀이시설 등을 갖춘 상록리조트가 골프장과 붙어있고 자동차로 10여분거리에 민족의 성역 독립기념관과 유관순 열사 사적지, 병천순대 타운 등이 있다.

상록CC는 연중 최적의 골프장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2015년 한국표준협회가 인정한 골프장 서비스 KS인증을 획득했다. 상록CC는 특히 개장 20년을 맞는 올해 철저한 품질우선, 고객중심의 정책을 목표로 아시아 100대 골프장 선정에 도전한다.

윤석호 대표는 "개장 20주년을 맞아 임직원 모두는 새로운 각오와 품질혁신으로 어떤 명문 구장과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는 골프장으로 인정 받겠다”며 “특히 철저한 고객 친화형 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아시아 100대 클럽에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전종규 기자 jjg280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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