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재단법인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 내 공공도서관·작은도서관의 연계협력 기반마련으로 지역 정보제공의 확장과 문화수준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구는 만두레작은도서관(오정동), 초록우산작은도서관(비래동), 송촌마을작은도서관(송촌동), 루터작은도서관(신탄진), 꿈사랑작은도서관(송촌동) 등 5개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내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순회사서를 파견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파견된 순회사서는 자료선정, 도서 분류 및 정리업무(도서 DB구축), 자원봉사 사서업무 교육, 어린이 독서프로그램 운영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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