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는 설 명절을 맞아 30일까지 관내 화재 등 재난 및 각종 응급사항에 대처하기 위해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26일부터 실시된 경계근무는 소방관서장을 중심으로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를 구축, 시민들이나 고향 방문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연휴기간 동안 귀성객의 이동이 많은 버스터미널 부근에 119구급대를 전진 배치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와 병원이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