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를 통해 임용되는 교장들은 오는 3월부터 4년간 업무를 수행한다.
도교육청은 임용된 교장들을 대상으로 2년에 한번 평가를 실시한 결과, 공모 교장과 운영학교 등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편, 공정성 논란으로 언론에 보도된 A 고등학교 최종 추천자는 지난 1월 19일 '충북도교육공무원 인사위원회'에 심의 안건으로 상정해 임용제청 추천 취소를 결정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논란이 된 A 고등학교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오는 9월 1일자 임용으로 재추진되는 교장공모를 더욱 엄격하고 공정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