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건설업계 힘모아 불황 타개”
건설경제 재도약 다짐, 안전·품질·윤리 경영 한목소리
건설경제 재도약 다짐, 안전·품질·윤리 경영 한목소리
○…‘2017 대전·세종·충남 건설인 신년교례회’에서 김도훈 충청투데이 대전본사 대표이사 사장은 “대내·외 엄중한 경제 상황이 건설인들에게 새로운 도전을 요구하고 있다”며 “위기 상황에서도 건설업은 늘 오뚝이처럼 일어났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 이어 “어려운 상황일수록 위기관리에 힘쓰며 기회를 노리는 것이 중요하다, 충청권 건설업계가 다시 한 번 힘을 모아 충청 경제 재도약을 이룩하자”고 발언해 박수 갈채가 이어져.
○…충청투데이가 건설인 신년교례회에 맞춰 발간한 ‘2017 충청건설’ 특집 지면이 신년교례회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어. 종합·전문·주택·전기공사협회장들의 인터뷰를 담은 해당 지면은 올해 건설·부동산업계 달라지는 점과 충청권 부동산 전망을 함께 소개하며 건설인들의 사업 확대와 부동산 투자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는 호평이 이어져. 신년교례회에 참석한 한 인사는 “지역 건설업 생존을 위한 SOC사업 확충과 지역 일감 확보 필요성 등 지역 건설업계가 당면한 과제를 심도 있게 다뤘다”고 평가.
○…이날 행사 시작 20분 전부터 정성욱 대전건설단체총연합회장과 박해상 충남·세종건설단체연합회장 등은 행사장 입구에서 내빈들과 직접 악수하며 덕담을 나누기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내빈들에게 사랑의 열매 배지를 일일히 달아주며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이장우 국회의원은 “새해 지역 건설인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하여”라는 말로 축배를 제의. 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도 축사를 통해 “올해 건설업 태동 70년을 맞아 충청권 건설인들이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책임졌다”며 노고를 치하.
○…전문수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시·충남도 회장은 ‘지역 성장과 발전을 기원하며 붉은 닭의 해를 맞아 건설업계의 발전과 건설인을 비롯한 건설가족의 건강을 위한 염원’을 담아 만세 삼창을 제의. <본사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