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5년만에 투비전시스템 출시… 사실감 높여 몰입도 최고
‘배틀존’ 유명 프로선수와 대결 이벤트… 7500만원 상당 경품기회

일상의 피로를 뒤로하고 가족, 이웃, 친지들과 함께 하나가 되는 민족 대명절 설이 다가왔다. 직장과 학교생활에 지친 이들에게 명절이 주는 더 큰 기쁨은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가족과 친지,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그러나 가족과 친구들을 만나더라도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은 밥을 먹거나 술잔을 나누고 화투나 윷놀이를 하는 정도가 대부분이다. 물론 이렇게 시간을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뭔가 좀 더 재밌고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즐길거리가 있다면 보다 색다른 명절로 기억에 남지 않을까?

이에 따라 충청투데이는 올 설 명절에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고 이미 대중 스포츠로 자리잡은 스크린 골프를 통해 설날의 즐거움을 두 배로 누려보는 건 어떨지 추천한다. 여성과 젊은 층을 중심으로 골프인구가 늘어나는 추세 속에서 생생한 그래픽과 섬세한 센서로 현장감이 한 층 업그레이드된 스크린골프를 통해 올 설 연휴를 더욱 즐겁고 알차게 만들어 보자.

◆골프존, 5년만에 새로운 시스템 투비전(TWOVISION)출시 ‘화제’


투비전(TWOVISION)은 ㈜골프존(장성원 대표이사)이 5년만에 출시하는 새로운 시스템이다.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기대감과 다양한 서비스로 현재 투비전을 체험한 이용객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2개 센서로 타구를 정밀 분석하고 실제 필드에서 골프를 치는 듯한 사실감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시장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새로워진 센서는 유저의 위에서 뿐만 아니라 앞에서도 볼을 측정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탑 센서와 사이드 센서 등 2개의 센서를 근거리와 원거리에 배치, 유저의 위와 앞에서도 볼을 측정한다. 이용자의 샷을 고속 촬영하는 카메라 센서는 골프채의 궤적과 클럽헤드가 공에 맞는 임팩트 각도, 공의 속도와 움직임 등을 세밀하게 측정해 다양한 구질을 시스템 상에서 구현토록 했다. 이러한 현실감을 재현할 수 있는 원동력은 골프존의 기술력에서 기인한다. 또 사용자의 타구는 골프존이 구축해 놓은 ‘기준 데이터’와 비교 측정된다.

또한 드론을 이용한 골프장 3D 구현, 다양한 서비스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 골프 코스도 실제와 같은 느낌을 주기 위해 정교하게 구현했다. 이는 공이 바닥에 떨어진 뒤에는 어디로 얼마나 굴러갈지 등을 실감 나게 표현하고, 각각의 지형이나 바닥 특성에 따라 아이언과 우드, 퍼터 등 다양한 클럽을 사용해 공략하는 묘미를 나타내기 위해서다. 바닥의 종류에 따라 공이 튀어오르는 반발력 값을 다르게 지정했고, 클럽하우스와 나무, 산 등 골프장 내 지형지물도 컴퓨터 그래픽으로 표현했다. 실제 골프 코스의 지형 경사도를 실시간으로 구현해 티샷과 퍼팅 시에는 바닥이 수평이지만 아이언샷을 하는 상황에서는 화면에 나타난 골프장 지형에 따라 바닥이 경사를 이루게 하는 식이다. 골프존이 구현한 이런 기준값과 측정값은 2개의 스크린을 통해 실제필드와 유사한 공간감을 제공하고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이밖에 투어모드 및 듀얼스크린, 터치모니터 등 기존과 다른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투비전은 퍼팅 시 나타나던 격자무늬를 없애는 등 상급 유저를 위해 보다 필드에 가깝고 어려워진 난이도를 제공하는 △투어모드, 기존 전면스크린에 바닥스크린을 더해 이들을 하나의 화면처럼 확장한 △듀얼스크린, 키보드와 마우스를 없애고 간단한 터치만으로도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터치모니터, 스마트폰 앱으로 스크린 화면 조정 등이 가능한 △투비전 앱, 걸그룹 트와이스의 △캐디 서비스 △버디 셀러브레이션은 투비전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부가 요소다.

◆골프존파크, 스트로크 모드에 ‘세미투어’모드 추가

㈜골프존네트웍스(대표이사 신종성)는 스크린골프 가맹사업 브랜드인 ‘골프존파크’에 설치된 투비전에 ‘세미투어’ 모드를 추가해 한층 더 진화한 플레이를 구현하고 있다. ‘세미투어’ 모드는 골프존네트웍스에서 투비전 출시 이후 일반모드와 투어모드 플레이어의 라운드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출시한 투비전의 새로운 스트로크 모드다.

‘세미투어’ 모드의 가장 큰 특징은 야디지북을 통한 코스 공략으로 실제 필드처럼 정교한 ‘코스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게임의 모든 정보를 화면에 제공했으나 세미투어 모드에서는 야디지북을 통해 거리 단위, 코스 고저차를 확인해 공략지점을 파악해야 하며 최초 핀방향에서 시작, 코스지형에 따라 거리를 직접 조정하고 바람 방향만 제공되며, 바람 세기는 따로 안내하지 않았다.

그러나 세미투어 모드에서는 최대 3개의 보정값을 제공한다. ‘그린플레이’는 그린 위의 등고선, 남은 거리, 고저차 정보를 통해 일반모드와 동일하게 홀 공략이 가능하다. 골프존네트웍스 관계자는 “투비전의 차별화된 스트로크 모드를 통해 학등급 이하의 고객들도 보다 쉽게 투비전 플레이가 가능해졌다”며 “재미요소를 더욱 강화해 기존 투비전을 이용하던 고객들도 재밌게 투비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골프존, ‘휠라골프와 함께하는 배틀존 정규시즌4 스타배틀’ 이벤트 실시

㈜골프존 온라인 대전 서비스 ‘배틀존’은 오는 3월 20일까지 ‘휠라골프와 함께하는 배틀존 정규시즌4 스타배틀’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LPGA(미국 여자프로골프)에서 활약 중인 유소연, 앨리슨 리 프로와 KLPGA(한국 여자프로골프)를 대표하는 안신애, 김혜윤 프로 등 유명 스타와 함께 대결을 펼치는 신규 배틀존 서비스다.

전국 골프존 비전플러스 및 투비전 설치 매장에서 진행되며, 각각 1·2·3인 스타배틀 라운드 종료 후, 제공되는 스티커를 전부 모으면 경품 추첨 행사에 자동 응모된다.(단 2인 이상 스타배틀 플레이는 골프존 투비전을 통해서만 가능) 총 7500만원 규모의 경품으로는 △백화점상품권 △스카티카메론 퍼터 △젝시오FG 드라이버 △갤럭시 기어S3 △55인치 FHD TV △배틀존 전용이용권 등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추첨은 정규시즌4 종료 후 진행한다. 더불어 배틀존 이용 횟수에 따라 선물상자를 실시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된다.

배틀존, 스타배틀, 배틀플레이에서 2·4·6·8·10회 라운드 달성 시 신규 캐디, 던킨도너츠, 배틀존 전용이용권 5000원권, 골프존 이용권 1만원권 등을 실시간 제공하며 배틀 대전 수와 포인트 순위에 따라 금, 은, 동 그룹별로 시상하는 ‘랭킹 시상’도 마련됐다. 각 부문별 금그룹은 골프문화상품권 100만원권, 은그룹은 골프문화상품권 50만원권, 동그룹은 골프문화상품권 20만원권을 각각 증정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골프존닷컴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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