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최선"

"태안 농산물의 유통구조 개선 및 타 지역 농협과의 조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류병렬(53) 농협중앙회 태안군지부장은 "지역민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농협, 농민과 함께 숨쉬며 지역 경기에 일조하는 농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류 지부장은 지난 68년 아산군지부를 시작으로 서울지역본부 저축추진팀장과 합덕·한강로·삼선교·성환지점장 등을 두루 거치며 탁월한 업무 추진력을 인정받아 왔다.또 원만한 성격과 폭넓은 대인관계를 가지고 있는 신임 지부장은 가는 곳마다 조합원들의 실익을 챙겨 온 기획통으로도 알려져 있다.

부인 임창애(53)씨와의 사이에 2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낚시.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