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규 환경부장관이 10일 충남·충북·세종지역 조류인플루엔자(AI) 대응현황 점검을 위해 금강유역환경청을 방문했다.

이날 조 장관은 “전국적으로 AI 발생 상황이 엄중한 만큼 현장에서의 대응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유역환경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적극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금강환경청은 지난해 11월 AI 발병 이후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고병원성 AI 대응상황반’을 통한 예찰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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