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대전시가 주관한 ‘2016년도 자치구 부패방지·청렴 시책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부패방지 교육·홍보와 반부패 사례 확산, 전국 청렴도 지수 등 4개 부문 8개 영역 14개 항목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구는 대전 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연초부터 실시한 청렴학습시스템을 비롯해 청렴이행 ‘클린콜’ 설문조사, 청렴교육의무이수제, 찾아가는 청렴교육, 청렴 마일리지제, ‘청렴이행진단의 날’ 등의 지속적 운영이 높게 평가됐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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