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재대는 4일 국제교류관에서 '2017년 신년교례회'를 갖고 올해를 '대학의 체질개선 원년'으로 선포했다. 신년교례회가 끝난 후 김영호 총장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배재대 제공
배재대는 4일 국제교류관에서 ‘2017년 신년교례회’를 갖고 올해를 ‘대학의 체질개선 원년’으로 선포했다. 이날 신년교례회엔 곽명근 학교법인 배재학당 이사장, 박병석 국회의원, 장종태 서구청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배재대는 이날 대학의 체질개선을 위해 △교육수요자 중심의 새로운 학제개편 완성 △교육행정서비스 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직제 개편 추진 △건전하고 안정적인 재정운영 등 3가지 성공과제를 선정했다. 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올해 예정된 국책사업 수주에 역량을 집중하고 다가오는 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를 철저히 준비할 방침이다.

또 배재대는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관·학·산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대전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봉사하는 대학 이미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이형규 기자 h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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