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문화원은 정유년 새해를 맞아 지역단체장들과 신년교례회를 개최하고 홍성발전과 문화융성을 기원했다.

홍성문화원 3일 오후 4시 30분 리첸시아 웨딩컨벤션센터에서 김석환 군수를 비롯 홍문표 국회의원, 김덕배 군의회의장 등 지역기관단체장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유환동 문화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홍주천년의 유구한 역사와 우리만의 문화, 예술을 잘 살려 나가 문화예술을 통해 구도심 공동화를 방지하고 융성했던 옛 홍주의 영광을 재현하는 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각급 지역단체장들과 정유년 새해를 맞아 덕담을 나누고 신소대 홍성문화원 이사의 축시 낭송과 홍성군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공연에 이어 김창수 선생의 신년휘호와 케익 절단과 건배의 순으로 진행됐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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