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 충청투데이 대전본사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한해는 김영란법을 비롯해 최순실게이트, 탄핵정국 등 어떤 단어로 성명할 수 없을 만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 분야가 휘청거렸다”며 “정유년 새해에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자는 의미로 ‘스타트 충청’이라는 어젠다를 정하고, 모든 직원이 함께 독자가 보고 싶어 하는 신문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어 사령식은 박신용 대전본사 편집국장을 비롯해 전보와 승진자에게 사령장을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고, 공로상과 기자상 수여식도 열렸다. 한편 충청투데이 직원들은 정유년을 맞아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충청인의 행복을 추구하며, 새로운 지역 문화 창출에 기여하는 신문을 제작을 다짐했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