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 운영 투명성 확보

당진군이 올해부터 복식부기 회계제도를 본격 도입한다.

복식부기제도는 발생주의를 기초로 한 구체적인 자산, 부채, 순자산의 종합관리로 재정상태와 수익, 비용의 파악이 용이해 군정운영 결과를 쉽게 전달할 수 있으며, 성과측정과 경영분석을 할 수 있는 제도로 군정운영의 의사결정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따라서 종합재정 상태와 재정운영 성과 파악이 가능해 매년 경영성과를 군민에게 공시함으로써 군정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방자치 시대를 맞아 자산과 부채의 관리강화로 회계책임이 증대되고, 연간 자산취득 현황 파악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군은 지난 1월부터 본격적인 복식부기 회계제도를 도입키 위해 재무과에 '재정전산팀'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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