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중부권에서 유일하게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종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1~10월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상황 11개 지표로 평가했다.

그 결과 구는 아동안전지도 제작과 활용 분야, 능동적인 업무추진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박수범 구청장은 “여성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안전사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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