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침·발마사지등 이웃사랑 실천

▲ 설 명절을 10여일 앞두고 서산시 자원봉사센터 수지침 봉사단원들이 27일 서산 노인대학교를 방문, 수강 노인들의 발을 마사지 해 주고 있다.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10여일 앞둔 요즘 이웃들에게 넉넉한 서산 인심을 전하고, 따뜻한 사랑을 나누려는 사회단체들의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서산시 자원봉사센터(소장 가제현) 소속 수지침, 이·미용, 발 마사지 봉사단 일행 30여명은 27일 읍내동 서산 노인대학을 방문했다.

이들 봉사단원들은 이날 150여명에 이르는 노인들의 머리손질부터 원기회복에 좋은 수지침과 발 마사지 등을 해 주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또 경희대학교 한의과 대학생 40여명도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6일간 종합사회복지관 대산분관에서 한방진료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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