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오는 1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주민의 고충과 불편 해소를 위한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분야별 전문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민원 서비스다. 상담 분야는 일반행정, 문화, 교육, 노동 등 모든 공공행정 분야다.

권익위는 이날 상담 중 해결이 바로 가능한 사안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부분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조사와 기관협의 등을 거쳐 처리할 계획이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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