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단체들 내달 10일까지 교통봉사등 전개

제천시 민간단체가 설 명절을 전후해 2월 1일부터 명절이 끝나는 10일까지 설맞이 교통 봉사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참여하는 단체는 제천시 바르게살기협의회, 새마을회, 자원봉사단체, 적십자봉사회, 여성단체, 환경운동연합, 환경보호단체 등으로 제천역과 시외버스터미널 주변에서 불법 주·정차 단속 및 계도, 교통안내, 바가지요금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민간단체별로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장애인 가족 및 소년소녀가장 세대를 방문, 위문품 전달과 각종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한편 단체별로 국토 대청결 운동, 귀성객 환영분위기를 위해 현수막을 시내 곳곳에 부착하며 다중집합장소를 중심으로 시정소식지를 배부, 귀성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고향 이미지를 심어 줄 계획이다.

기간 중 각 읍·면·동과 복지사업과에서는 어려운 이웃돕기 창구를 운영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 조성으로 어느 해보다 훈훈하고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를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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