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복 한온시스템 부장은 “올해 배추값이 유난히 올라 어려운 이웃들이 김장김치 걱정이 많을 듯 한데 우리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수범 구청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나눔행사를 마련하는 한온시스템에게 감사드린다”며 “해마다 이어지는 이웃에 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온시스템는 대덕구 외에도 대전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총 총 6000㎏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