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새마을회는 지난 3일 신탄진 대죽체육관에서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 일꾼으로서의 역할 정립을 위한 ‘2016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대회는 400여명의 새마을 지도자가 참석해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의 게임과 노래자랑 대회를 통해 화합을 다졌다. 김영태 회장은 “대전 5개 자치구 최초로 대덕구새마을회관이 마련돼 재정적 자립 기반은 물론 새마을운동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됐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새마을지도자들이 더욱 단합해 나눔·봉사·배려의 시대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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