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조치원파출소 '철통근무'
특히 2001년 이전에는 연간 100여건의 화재가 발생했지만 최근 3년간은 화재건수가 대폭 감소했다.
조치원파출소는 화재예방과 화재발생시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해 지도훈련(한국에프엠 등 34개소), 합동훈련(풍만제지 등 6개소), 기타 소방훈련(제이에스푸드 등 27개소), 사회복지시설인 은혜의 집 등 8개소와 중요목조문화재훈련(비암사 등 6개소)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소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조치원어린이집 등 15개소 970명, 신봉초 등 17개소 2400여명과 현대약품 등 290개소 1만 2104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재래시장에 비치된 74개소의 비상소화기를 월 1회 점검하며 화재예방을 위한 스티커와 기타 홍보물을 배부해 주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파출소 직원들은 열악한 근무환경에도 불구하고 휴식시간을 쪼개 노인복지시설인 사랑의 마을과 영명보육원 등에서 119사랑의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