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오는 25일 논산소방서와 공동 주관으로 각종 재난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2002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우성사료(논산시 은진면)에서 22개 유관기관 287명의 인력과 장비 36대를 동원해 긴급구조 유관기관, 단체별 역할 분담 및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유지해 각종 재난시 신속한 대응 방안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훈련내용으로는 화생방 테러 수습 유관기관간 공조체제 구축, 현장지휘체제 확립, 실제 인력 장비 동원능력 점검, 현장 응급 의료소 설치, 운영, 인적 자원의 효율적 운영·관리, 신속한 인명 구조 및 화재 진압, 응원 출동기관간 연락체계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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