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글로벌 제조사 화웨이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P9과 P9 플러스를 단독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P9과 P9 플러스는 LG유플러스가 화웨이와 단독으로 선보이는 네 번째 스마트폰이다.

LG유플러스는 화웨이와 협의해 P9는 59만 9500원, P9 플러스는 69만 9600원에 각각 출고하기로 했다.

P9과 P9 플러스는 독일 명품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의 렌즈를 탑재했으며, 컬러·흑백 듀얼 카메라 렌즈로 아웃포커싱이나 입체감있고 디테일한 표현을 구현할 수 있다.

P9는 메탈릭 그레이·미스틱 실버·로즈골드 3종이며 P9 플러스는 쿼츠 그레이와 헤이즈 골드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LG유플러스는 P9과 P9 플러스 출시를 맞아 선착순 2만 1000명을 대상으로 화웨이 정품 플립 케이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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