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1월 매주 1회

영동군 난계국악단(단장 김동윤)은 국악인 양성과 국악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매주 1회 난계국악단 연습실에서 국악강습을 실시하기로 했다.

군내 초·중·고등학교와 기관·단체, 일반인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8월 휴강) 7개월간 무료로 실시한다. 강습 과목은 대금, 피리, 해금, 단소, 가야금, 거문고, 사물 등으로 강습 인원은 학교는 악기별 5명 이상, 기관·단체의 경우 10명 이상 강습이 가능하다. 강사는 난계국악단원이 직접 개인 지도를 실시한다.

일반인의 경우 영동군민이면 누구나 배울 수 있다. 주부와 직장인을 대상으로 가야금은 15명, 거문고, 해금, 대금, 단소, 피리는 각각 10명, 사물은 20명을 강습하며 관악기는 개인이 보유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군청 민원실과 문화공보과 등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 문화공보과 국악진흥담당 부서로 우편 또는 팩스로 2월 1일부터 3월 2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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