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멘티 결연식은 새내기 공직자들의 빠른 적응과 올바른 공직관 형성을 위해 2008년부터 실시한 시책이다. 선배 공무원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직무 전문성을 높이는 목적이기도 한 이번 결연식은 멘토-멘티 대표 선서 이후 대화와 교류의 시간이 주어졌다. 결연을 맺은 멘티는 멘토의 주관 하에 앞으로 5개월간 1대 1 멘토링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고 업무능력을 키우게 된다.
박수범 구청장은 “선·후배 공무원 간 상호 신뢰와 존중하는 마음으로 서로 교감하고 소통해 올바른 공직자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