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회는 대덕구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직 직원들로 구성된 연구모임으로, 매년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하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공태자 연구회장은 “대덕구청에 근무하는 80여명의 회원들이 어려운 주민과 함께하는 뜻 깊은 연말을 보내기 위해 뜻을 모아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수범 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아동들이 여성위생용품을 살 돈이 없어 학교를 결석한다는 말을 듣고 가슴이 아팠다”며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사랑을 실천한 사회복지직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