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는 지난 19일 이근규 시장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방지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제천시 제공
음성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 방지를 위해 제천시가 팔을 걷었다.

시는 지난 19일 이근규 시장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유입 방지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시는 지난달부터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 중이며, 가금류 사육농가 등에 방역품 3090를 공급했다. 또 가금 사육농가 18호에 대한 긴급 임상 예찰을 실시했으며, 거점 소독소 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근규 시장은 “읍면동에서는 가금 농가를 방문해 실태 점검 및 방역 교육을 실시해 선제적 차단 방역을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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