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목천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만든 단편영화 ‘드림보이’가 최근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청소년 영화제에서 전체 인기투표 1위를 차지하며 네티즌 인기부문 금상과 초등부 동상을 수상했다.

‘드림보이’는 부모의 기대에 눌려 꿈을 잃어버린 한 소년이 반 친구들의 응원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다는 내용을 아이들의 시선으로 재미있고 완성도 있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청소년영화제는 (사)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과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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