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최근 천안 원성천에서 ‘교각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50여명의 단원이 참여해다. 또 시민단체 ‘달빛 봉사단’을 비롯한 시민들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지난달 29일부터 11월 5일, 12일, 19일 등 4회에 걸쳐 천안시 원성2동 원성천 교각 4곳에 ‘하천에 이야기를 입히다’는 주제가 담긴 벽화를 그렸다. 참가자들은 꽃, 나팔 부는 요청 캐릭터, 풍물놀이, 바닷속 풍경 등을 그려 넣었다.

나사렛대 사회봉사단은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원성천 교각 벽화그리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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