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가 14일 중국 사천성 청두에 위치한 징롱혁신창업프라자에서 중국의 합창산업과학기술서비스유한공사와 양국 창업활성화를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창업플랫폼 공유와 양국 창업기업의 교류, 한·중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동 창업활성화 교육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양국의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공동사업을 개발·추진하기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중국의 합창산업과학기술서비스유한공사는 북경 산업단지 운영, 창업보육 인큐베이터 건설 및 운용, 산업개발자문, 기업투자유치 등 중국 내 창업 기업 육성사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북경에 본사를 두고 청두, 양주, 종경 등의 도시에서 지사를 운영하며 다양한 과학기술산업서비스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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