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비구름은 점차 확산돼 오후에는 수도권 지역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며 11일 아침 무렵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비의 양은 5~20mm로 적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내일 새벽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강원 산간도로에는 내리는 비 또는 눈이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은 11일 아침기온이 오늘에 비해 크게 상승해 서울 아침 기온 6도, 낮기온은 14도로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